대한노년치의학회는 지난 2일 가톨릭대학교 의생명산업연구원에서 ‘장수시대 맞춤형 치과치료’를 대주제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학술 프로그램은 △노인 치과환자의 영양과 요양(명훈 서울대치의학대학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 △수복 재료로 이해하는 노인 Attrition 치료(김우현 원서울치과 원장) △Geriatric Dentistry, A Post COVID-19 Perspective(Toru Naito 후쿠오카치과대학 노년치의학과 교수) △다제병용(多劑倂用, POLYPHARMACY) 처방을 받는 노년환자 치료시 꼭 알아야 하는 약물처방(강나라 순천향대 서울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임상교수) △항혈전 약물의 이해 및 수술 전후 관리(구자성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신경과 교수) △노년 환자를 위한 ISRPD/IARPD의 원칙과 임상응용 팁(박휘웅 서울에이스치과 원장) △임플란트 보철 합병증 원인과 대처(조리라 강릉원주대 치과보철학교실 교수) △일본 커뮤니티케어 현장 방문과 시사점(정회인 연세대 치과대학 예방치과학교실 교수)

학회 측은 “고령화 시대를 맞이하여 진료실에서 많이 접하게 되는 노인 환자들의 임상적 특성과 치료법에 관한 다양한 연제로 구성한 이번 춘계학술대회에 421명이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노년치의학회 정기총회에서는 13대 고홍섭 집행부 임기를 마무리하고 고석민 신임회장(퍼플치과, 화성시 남양읍 현대자동차남양연구소 사내치과), 소종섭 차기회장(S&P서울치과)을 선출했다.

이지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