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년간 치과의사와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로서 많은 환자를 진료한 김영균ㆍ조득원ㆍ김형기 저자들의 ‘Tough Cases Vol. 4: 구강악안면감염’이 군자출판사에서 나왔다.
임플란트 치료가 보편화되면서 술후 합병증으로서 감염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치아 문제로 인해 발생하는 감염을 관리할 책임은 치과의사에게 있다. 구강악안면감염의 증상, 진단 및 치료를 이해하는 것은 환자에게 포괄적인 치료를 제공하고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총 4장으로 구성된 ‘구강악안면감염’의 1장에는 치과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골치 아픈 감염 증례가 수록됐다.
2장은 참고문헌을 기반으로 감염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3장에서는 최근 활발하게 증례보고와 연구가 진행되는 약물관련 악골괴사증(MRONJ)의 개념을 고찰했다.
4장은 저자의 역대 감염 관련 논문을 소개하면서 구강악안면감염에 대한 병인, 진단 및 관리를 포함한 포괄적인 개요를 제공한다.
군자출판사 측은 “본서는 최신 전문서적으로서 치과의사들이 구강악안면감염 관련 지식을 제대로 갖추고 이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도록 지침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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