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가 ‘2023년 제1회 병원사무관리사’ 시험을 이번 달 실시한다. 이에 앞서 복잡한 치과 보험청구 업무를 알기 쉽게 풀어주고 실무 대응력을 높여줄 온라인 세미나도 연다.

‘병원사무관리사’는 치과 보험청구와 프로그램 사용 역량, 사무행정 지식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하는 자격제도다. 치과 원장은 구인 시 스태프의 업무역량을 객관적으로 가늠해보고, 스태프는 구직 시 자신의 능력을 증명하는 공신력 있는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올해는 자격 취득을 위한 온라인 시험이 4차례 예정돼 있다. 1회 시험은 이달 16일까지 신청을 받아 4월23일 실시한다. 시험 일주일 전인 4월16일에는 기출문제를 풀이해주는 특강서비스도 제공한다.

오는 9일 오후 2~5시에는 ‘치과 실장님이 꼭 알아야 하는 보험청구 업무 프로세스’를 주제로 ‘OneClick 보험청구 세미나’를 연다.

이선옥 대한치과교육개발원 교수가 연자로 나서 △보험 청구 전 신고 업무(전산 청구 신청, 인력·장비·방사선·재료대 신고) △보험 청구 실전(실무에 도움되는 청구 업무 가이드, 진료기록부와 청구 입력하기, 자동차보험·사보험) △사후 관리(심사결과통보서 확인, 보완청구·재심청구) 등 보험청구 업무의 핵심 커리큘럼을 준비했다. 온라인 ZOOM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돼 궁금한 사항은 바로 질의하고 답을 얻을 수 있다.

온라인 세미나 및 1회 병원관리사무사 자격시험은 치과 포털 덴올(denall.com)의 ‘Education’ 카테고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박원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