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협회대상 공로상’에 김세영 고문 선정
치협 ‘협회대상 공로상’에 김세영 고문 선정
  • 박원진 기자
  • 승인 2023.04.06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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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이사회, 2023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의결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는 지난 4일 임시이사회를 열어 공적심사특별위원회가 심사한 44회 협회대상 공로상 수상자로 김세영 고문을 선정했다.

김세영 고문은 28대 치협회장, 한국국제구강임플란트학회(ICOI KOREA) 회장 등을 지내고 서울의료봉사재단 이사장으로 활동 중이다. 협회장 재임(2011~2014년) 당시 스케일링 및 틀니 보험화 추진에 앞장서고, 사무장 치과 및 불법 네트워크 의료기관 문제 해결에 노력했다. 또 남북화해 협력 기반 조성, 남북보건의료 교류 확대 노력 등에 공적이 인정되어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치협 측은 설명했다.

김세영 대한치과의사협회 고문
김세영 대한치과의사협회 고문

보건소장 임용 차별 해소에 기여한 대한한의사협회 권선우 의무이사, 보건복지정책 및 사업 추진에 공로가 인정되는 김봉겸 보좌관(더불어민주당 남인순의원실)에게는 감사패를 수여키로 했다.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구호성금 지원 안건은 차기 집행부에 이관해 재논의하기로 의결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 임시이사회가 지난 4일 열렸다.

이날 임시이사회는 4월29일에 열리는 제72차 정기대의원총회에 상정될 2023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도 심의, 의결했다. 2023년 일반회계 64억5100만원, 정책연구원 별도회계 9억7600만원, 치의신보 특별회계 34억6100만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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