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악안면외과학회 오는 20~22일 성균관대 600주년 기념관서 열려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가 주최하고 삼성서울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주관하는 제64차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종합학술대회 및 정기총회가 오는 20~22일 서울 성균관대학교 600주년 기념관(인문사회과학캠퍼스)에서 개최된다.
‘Start again to the Next Level of Oral and Maxillofacial Surgery’를 대주제로 사흘간 해외 초청 강연, 심포지엄, 구연 및 포스터 발표 등 종합적인 학술활동을 펼친다.
팽준영 학술대회장(삼성서울병원)은 “지난 3년간 유례없는 COVID-19 감염의 확산으로 인해 학술대회가 비대면으로 진행되어 아쉬움이 남았는데, 올해는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만큼 그간의 갈증을 해소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학회 정회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류활동도 준비되어 있으므로 학문적 교류와 더불어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구강악안면외과학회는 지난해 63차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술대회와 15차 아시아구강악안면외과학회를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성황리에 개최했다.
김형준 이사장(연세대 치과대학)은 “지난해 사상 초유의 하이브리드 학술대회로 치르며 우리의 역량과 학문적 깊이를 만방에 떨친 바 있다”며 “이번 학술대회는 우리가 가진 세계 최고의 역량을 기반으로 구강악안면외과학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학술대회 등록 및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s://mindinface.com/kaoms2023)를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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