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병원협회 ‘구강 보건의 날’ 행사 전개
치과병원협회 ‘구강 보건의 날’ 행사 전개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3.06.13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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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병원협회는 지난 9일 제78회 구강보건의 날 행사 후원단체로 참여해 기념식에 참석하고 시민 참여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구강보건의 날은 1946년 조선치과의사회(현 대한치과의사협회)가 구강관리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어금니가 맹출하는 나이인 6세의 ‘6’과 어금니(구치)의 ‘구’를 숫자로 바꾼 9를 활용해 6월9일로 지정돼 2015년 법정기념일이 됐다.

(왼쪽부터) 박정원 강남세브란스치과병원장, 신승윤 교수(경희대 치과대학), 손미경 교수(조선대 치과대학), 구영 대한치과병원협회장.
(왼쪽부터) 박정원 강남세브란스치과병원장, 신승윤 교수(경희대 치과대학), 손미경 교수(조선대 치과대학), 구영 대한치과병원협회장.

올해 기념식 시상식에서 치병협이 추천한 박정원 강남세브란스치과병원장, 신승윤 교수(경희대 치과대학), 손미경 교수(조선대 치과대학)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서울마당 홍보부스에서는 시민들에게 구강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펼쳤다.

협회 회원기관인 경희대치과병원(병원장 황의환)이 공동 참여해 무료 구강검진, 구강위생용품 교육, 구강관리 O/X 퀴즈를 진행하고 참가한 시민에게 구강용품 세트와 3분 모래시계 등 기념품을 증정했다. 치병협 소속 지역별 회원기관에서도 다양한 행사를 전개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과 구영 대한치과병원협회장이 홍보부스를 방문해 설명을 듣고 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과 구영 대한치과병원협회장이 홍보부스를 방문해 설명을 듣고 있다.

구영 치병협회장은 “올해 구강보건의 날 슬로건인 ‘다시 찾은 건강미소, 함께하는 구강관리’의 의미를 되새겨 국민 구강건강 향상에 도움이 되는 구강보건정책이 마련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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