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 신임 집행부 출범
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 신임 집행부 출범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3.06.14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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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 신임 집행부가 지난 7일 초도이사회를 열어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올해 4월 학회 평의원회에서 신임회장으로 송영대 원장(이손치과), 차기회장으로 김성민 교수(서울대치과병원)를 선출했다.

신임 부회장에는 김용호 원장(김용호치과), 임요한 원장(이레치과), 이양진 교수(분당서울대병원), 이희경 원장(이희경덴탈아트치과), 박영범 교수(연세대치과대학병원), 박원희 교수(한양대 구리병원), 권용대 교수(경희대치과병원), 전상호 교수(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이승근 원장(공릉서울치과)이 임명됐다.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 신임 집행부

송영대 학회장은 인사말에서 “코로나로 인해 지난 4년간 학회 활동이 많이 위축되고 정상적인 학술활동에 제약이 많았지만, 이제 역사와 전통을 이어받아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학회가 재도약해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 신임 집행부 초도이사회

‘재미있는 학회’, ‘새롭게 젊어지는 학회’를 표방한 신임 집행부는 실천사항으로 △각 분과위원회 독립성 보장 및 활성화 △학술위원회(위원장: 김용호 김용호치과 원장) 권한 강화 △7기 임플란트 아카데미(위원장: 이승근 공릉서울치과 원장) 주력 △학회지 SCI 등재를 제시했다.

송영대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송영대 회장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인준한 4개 임플란트학회 중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우리 학회가 모범적인 모습을 보이고 교류, 공존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서로 협력해야 한다”며 “2025년 학회 창립 50주년을 앞두고 우리 학회에 맡겨진 사명에 따라 정도를 걷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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