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의사협회 33대 집행부는 지난 20일 정기이사회를 열어 14개 상임위원회와 9개 특별위원회 위원 구성을 의결했다.
14개 상임위원회는 총무, 치무, 학술, 국제, 공보, 자재표준, 보험, 정보통신, 기획, 대외협력, 문화복지, 홍보, 수련고시, 경영정책위원회다.
9개 특별위원회는 정관 및 규정 제개정, 협회지편집, 상대가치운영, 요양급여비용청구지원팀 운영, 수련치과병원실태조사, 치과의사전문의 수련경력 및 자격 검증, 감염관리소, 치과의료정책연구원 운영, 치과의료정책연구원 연구기획평가위원회로 구성된다.
정여울 협회 고문 공인노무사(노무법인 지산)와 24명의 법률고문단도 위촉했다.
치협은 2025년 치협 창립 100주년 기념사업 준비위원회에 강충규 위원장(부회장), 강정훈 간사(총무이사) 등을 선임했다.
박태근 회장은 이사회에 앞서 박영채 신임 치과의료정책연구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향후 정기이사회에 참석해 발전적인 의견을 제안해달라고 당부했다.
박태근 회장은 마무리 발언에서 “내실있는 이사회가 되어 뿌듯하다. 차기 이사회가 열리는 7월19일은 32대 보궐선거를 통해 33대 협회장으로 당선된 지 2년이 되는 뜻깊은 날이며, 앞으로도 치협 회무를 전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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