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치맨’이 돌아왔다
‘부치맨’이 돌아왔다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3.06.23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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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김기원)가 2021년 개설한 유튜브 채널 ‘부치맨’이 시즌2로 돌아왔다.

부산회는 캐릭터 ‘부치맨’을 앞세워 회원들에게 소통과 정보 전달의 창구로 활용해왔다. 담당 임원과 산하 위원회를 소개하고, 다양한 취미를 가진 회원들을 초청해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치과의사 아빠와 치대생 딸이 전해주는 ‘입시제도&사교육’ 등 다양한 콘텐츠도 큰 호응을 받았다.

해외 의료봉사 단체 ‘캄보디아의 친구들’, 부산치과의사 봉사단체 ‘나눔봉사단’을 초빙하기도 했다. 고문 노무사가 알려주는 임금명세서와 출산&육아 휴직, 고문 변호사가 전해주는 내용증명, 소송 관련 법률 지식 등 실무에 도움이 되는 정보도 전달했다.

부치맨을 담당했던 전상민 전임 법제이사의 임기가 끝나면서 잠시 중단된 상태였으나 그가 31대 집행부에서 홍보이사를 맡으며 다시 한번 부치맨으로 활동한다.

시즌2에서는 더 체계적인 방식으로 실무에 도움을 주는 보험청구, 새로운 포맷의 ‘부치맨이 간다!’를 선보인다.

첫 시작으로 구군회 회원모임에 방문한 부치맨이 현장에서 만난 회원들과 즉석 인터뷰를 진행했다. 갑작스러운 인터뷰로 어색한 회원들의 모습이 많은 웃음을 자아냈다.

전상민 홍보이사는 “부치맨이 아무래도 전문 크리에이터에 비하면 부족한 부분이 있다 보니 회원들의 관심을 받을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예상보다 많은 회원들이 애정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시즌2에서 더 열심히 뛰어다니며 많은 즐거움을 전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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