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치의학교육원은 7월16일 연세대 백양누리 그랜드볼룸과 국제회의실에서 설립 30주년 기념 학술대회 및 치의학기자재 전시회를 개최한다.
‘DIYDX(Do it Yourself Dental Exhibition), 내 손으로 완성하는 첨단 치의학’을 슬로건으로 한 학술행사와, 핸즈온 및 현장데모를 통해 첨단 치의학술식을 공유하는 체험형 전시회를 펼친다.
학술 프로그램은 연세치대 교수진을 중심으로 13개 강의와 3개 핸즈온으로 구성된다.
‘치과를 무서워하는 모두를 위한 진정치료(강정민 교수)’, ‘성인을 위한 minor tooth movement(이기준 교수)’, ‘cracked tooth symposium(김선일ㆍ신수정 교수)’은 강의 후 관련 기구ㆍ재료 현장 데모도 실시한다.
3개 핸즈온 프로그램은 △근관치료 △디지털덴티스트리 △보툴리눔톡신 주사법에 대한 강의와 실습으로 구성된다. 학술대회 등록 시 별도로 신청해야 하며 수강생에게는 연세 치의학교육원 수료증을 발급해준다.
전시회는 52개 부스가 차려진다. 연세치대에서 사용하는 시스템과 재료 위주로 부스를 유치했다.
학술프로그램 등록비는 3만원이며, 치과의사 보수교육점수 2점이 인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치의학교육원 홈페이지(https://ced.yonsei.ac.kr)를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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