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치과 보험청구교육 힘쓰는 부산치과의사회
회원 치과 보험청구교육 힘쓰는 부산치과의사회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3.07.03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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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김기원)는 지난달 28일 ‘직원 대상 보험교육, 회원 대상 보험 강의’를 열었다.

부치는 매년 상ㆍ하반기 두 차례 보험강의를 진행한다. 진료만큼 중요한 보험청구를 짚어주고, 여러 상황을 대입해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팁을 알려준다.

부치 보험위원회는 ‘찾아가는 구군회 보험이야기’도 시행 중이다. 각종 보험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회원들을 위해 부치 보험위원회 소속 위원들이 직접 구군회 모임에 방문해 현장에서 궁금증을 풀어준다.

‘신입회원 대상 보험청구 방문 서비스’도 제공한다. 처음 입회한 개원의나 봉직의에서 신규 개원한 경우 6개월 이내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로, 실제 개원가에서 활동 중인 대행청구원이 직접 치과의원을 방문해 사용 프로그램을 보며 컨설팅해준다.

지난해 YESDEX에서 배포한 치과보험백서는 ‘부산시 치과의사를 위한 보험공부방’ 밴드의 질의응답을 책으로 정리해 제작했다.

부치 박이훈 부회장은 “요즘 개원의들이 저수가 및 불법 사무장 치과나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자료 제출 등으로 심리적 부담감을 많이 느끼고 있는데, 보험 청구만큼은 놓치는 부분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에 다양한 시도를 추진했고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앞으로도 회원들을 위해 부치가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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