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부 방문 다시 시작한 조선치대 총동창회
지부 방문 다시 시작한 조선치대 총동창회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3.07.04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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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 치과대학 총동창회는 코로나로 인해 지난 3년간 중단됐던 지부 방문행사를 재개했다. 

전북동문회(회장 남병우) 초청으로 지난달 30일 열린 간담회에는 최치원 총동창회장과 민정범 조선치대학장, 김세연 총무이사가 참석해 치과계 현안과 총동창회-모교-지부 간 교류활성화 방안, 민원사항 등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2024년 조선치대 개교50주년 행사 공동준비위원장을 맡은 민정범 학장과 최치원 총동창회장은 “개교 50주년 행사는 조선치대가 걸어온 발자취가 호남지역 치과계의 발자취이자 나아가 대한민국 치과계의 발자취였음에 책임감을 가지고 조선치대가 세계로 도약하는 데 3500여 치호인이 한마음 한뜻으로 또 다른 50년을 준비하도록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북지부 조세열 동문(1회 졸업)과 신영근 동문(4회 졸업)은 모교와 총동창회의 전북지부 방문을 환영하는 축가를 부르기도 했다.

최치원 총동창회장은 “전국에 분포되어 있는 동문들이 하나 된 마음으로 모교와 치과계의 발전을 이루도록 지부 방문행사와 더불어 카카오패스를 통해 동문들과 소통을 한층 더 강화시켜 나가겠다”며 “9월10일 개최하는 제24회 총동창회 초청 친선 골프대회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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