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위생계 교육 현안 다룬 치위생학과교수협
치위생계 교육 현안 다룬 치위생학과교수협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3.07.06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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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계연수 개최…이선미 신임회장 임기 시작

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는 지난 4일 마산대 청강기념관에서 170여명이 등록한 가운데 2023년도 하계연수를 열어 연구과제 발표, 특강, 토론을 펼쳤다.

성미경 회장(마산대)은 개회사에서 “지난해 입시를 치르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과 더불어 그래도 살아남고 발전을 거듭해야 하는 어려운 시점에 함께 고민해 보고 대안을 연구해야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서 하계연수 주제와 내용을 정했다”며 “무거운 주제이기는 하지만 ‘치위생(학)과 생존과 발전을 위한 전략과 대안’에 대해 함께 준비하고 변화를 이끌기 위해 중지를 모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황윤숙 대한치과위생사협회장, 이학진 마산대학교 총장의 격려사에 이어 ㈜신흥이 후원하는 8회 연송 치위생학 학술연구상 시상식이 열려 원영순 교수(원광보건대)가 수상했다.

문소정 교수(연세대)는 ‘중환자실 입원 환자의 전문구강위생관리를 위한 교육과정 운영 및 평가’, 강경희 교수(건양대)가 ‘치위생 감염관리 교육현황 및 발전 방안’을 주제로 지난해 연구과제 결과를 발표했다.

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 2023년도 하계연수.

이영규 전문강사의 ‘행복한 은퇴를 위한 자산관리와 투자전략’ 초청특강에 이어 치위생계 현안에 대한 발표와 토론도 펼쳤다.

송윤신 교수(경복대)가 ‘치위생(학)과의 입시 이대로 괜찮은가’, 신선정 교수(강릉원주대)는 ‘치위생 전공학생 임상실습 의무화 운영방안’, 김영선 교수(대구보건대)가 ‘치위생 업무 현실화를 위한 현안 과제와 직무확충 방안’, 이선미 교수(동남보건대)는 ‘4년제 학제 일원화 방안’에 대해 발표한 뒤 토론을 벌였다. 박정란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위원장은 ‘2023년도 치과위생사 국가시험 동향’을 발표했다.

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 정기총회에서는 18대 집행부 임기를 마무리하고 19대 이선미 회장 집행부가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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