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봉사 협력을 위해 지난달 협약을 맺은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서울특별시회(회장 유은미)와 서울의료봉사재단(이사장 김세영)이 이번달 2~7일 몽골에 봉사자들을 파견해 의료 활동을 벌였다.
봉사단은 몽골 준모드 보건센터에서 의료소외계층 아동을 상대로 무료 치과봉사 및 불소도포, 구강보건교육을 시행했다.
서울시치과위생사회 유은미, 서희성, 유지인, 한주영 치과위생사는 허스오양가 초등학교에서 올바른 구강관리방법을 교육했다.
서울시치과위생사회는 “이번 해외 봉사는 단순한 무료 진료 봉사에 그치지 않고, 서울봉사재단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구강 교육 전문가가 투입되어 구강질환을 예방하는 올바른 구강관리방법 교육을 병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덴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