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 클로르헥시딘 ‘에탄올 무첨가’ 호평
오스템 클로르헥시딘 ‘에탄올 무첨가’ 호평
  • 박원진 기자
  • 승인 2023.07.25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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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 살균력에 치아 변색 가능성 낮춰

오스템임플란트가 출시한 창상소독제 ‘오스템 클로르헥시딘’이 임상의들의 꾸준한 선택을 받고 있다. Dry socker와 구강건조를 유발할 수 있는 에탄올(알코올) 무첨가 제품이어 부작용 가능성을 크게 낮춘 덕분이다.

오스템에 따르면, 창상소독제는 에탄올 첨가 유무에 따라 부작용 가능성에 차이가 있다. 에탄올의 작용기전은 세균의 지질 막을 녹이고 내부 단백질을 응고시키는 구조의 살균작용으로 정상세포의 손상도 역시 높아지는 부담이 있다.

2007년 Singapore Dental journal에 실린 ‘발치 후 클로르헥시딘 알코올 함유 유무에 따른 통증, 차이’ 연구에는 에탄올이 함유된 클로르헥시딘이 통증과 염증 발현 수치가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나온다. 2010년 Dental research journal에도 알코올의 창상 노출은 감염 발생률 증가와 상처 치유 지연을 발생시킨다는 연구결과가 실렸다.

오스템임플란트가 출시한 창상소독제 ‘오스템 클로르헥시딘’.

오스템 클로르헥시딘은 인체에 유해한 타르 색소와 에탄올을 첨가하지 않아 구강 점막 자극 없이 사용 가능하면서도 우수한 살균력을 지녀 효과적인 제품으로 꼽힌다.

외부기관 살균능력 평가 결과 오스템 클로르헥시딘은 구강질환의 주요 균주인 P.gingivalis, S.mutans, S.aureus, E.coil에 대해 99.9% 살균력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최초로 치아 변색 방지 기술인 TSP(Tooth Staining Prevention System)도 적용해 기존 제품과 비교해 치아 변색 부작용을 30% 이상 개선했다.

오스템 담당자는 “에탄올은 정상세포 손상도가 높은 소독약이어 주사를 맞은 부위나 손, 기구 소독 시 적합한 성분이지만 창상소독제로 사용하면 부작용 우려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된다”며 “오스템 클로르헥시딘은 에탄올 무첨가 제품으로 우수한 살균력은 물론 치아 변색 및 자극 등도 효과적으로 개선해 기존 제품보다 경쟁력을 갖춰 치과 임상의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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