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 수재의연금 1억원-양치키트 1만 세트 기탁
오스템, 수재의연금 1억원-양치키트 1만 세트 기탁
  • 박원진 기자
  • 승인 2023.07.25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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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이 수재의연금 1억원을 기탁하고 양치키트 1만 세트(8000만원 상당)를 지원한다.

오스템임플란트는 25일 “자회사인 오스템파마의 생산공장이 위치한 충청북도 오송을 비롯해 전국 곳곳에서 물난리로 인한 피해가 극심해 긴급하게 수재의연금을 기탁했다”며 “이재민들의 고통이 큰 만큼 전국재해구호협외와 협의를 서둘러 양치키트도 신속히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는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수재의연금 1억원과 양치키트 1만개를 기탁한다고 밝혔다.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는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수재의연금 1억원과 양치키트 1만개를 기탁한다고 밝혔다.

오스템이 지원하는 양치키트는 뷰센 미니치약과 뷰센 더블와이드 칫솔, 그리고 보호용 케이스로 이뤄진 세트상품으로, 휴대성이 뛰어나 임시거처에서 지내는 수해 이재민들의 구강 위생 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오스템은 지난해 3월 강원도 동해안 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게도 양치키트 1만 세트를 전달한 바 있다.

엄태관 오스템임플란트 대표는 “잇따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임직원의 뜻을 모아 성금과 기부물품을 준비했다. 더 이상의 희생 없이 무사히 피해 복구가 이뤄져 이재민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치과대학 및 치과 관련 전공학생 장학금 지원, 치과계 봉사활동 후원, 여자야구와 장애인컬링을 비롯한 비인기 종목 후원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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