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산협 ‘엄태관-심기봉-이상철 부회장’ 추가 임명
치산협 ‘엄태관-심기봉-이상철 부회장’ 추가 임명
  • 박원진 기자
  • 승인 2023.08.24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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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X 2023’ 조직위도 본격 가동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는 치과의료기기 산업군의 결속력과 대외 위상 강화를 위해 오스템임플란트 엄태관 대표, 덴티스 심기봉 대표, 레이 이상철 대표를 협회 명예부회장에 임명했다고 24일 밝혔다.

안제모 치산협회장과 오스템임플란트 엄태관 대표(오른쪽)
덴티스 심기봉 대표(왼쪽)
레이 이상철 대표(오른쪽)

이상철 레이 대표는 “치과 의료기기와 일반 의료기기의 범주는 상당히 다른 관점에서 이해하고 해석되어야 하는데, 아직 우리 정부와 관계부처가 이에 대한 접근이 부족해 아쉬운 점이 많다”며 “치산협과 함께 치과 의료기기에 대한 특수성과 전문성을 홍보하고 법령 및 지원에 있어 치과 의료기기 산업군의 별도 적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408개 회원사로 구성된 치산협은 도소매 업체를 위한 국내 유통질서 확립, 제조업체의 수출 증진사업인 해외전시회 국가관 운영 등의 활동을 펼친다.

안제모 치산협회장은 “관계부처와의 긴밀한 협조 및 지원 방향에 대해 추가로 임명된 부회장 세 분과 함께 회원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KDX 2023’ 조직위원회 회의.

한편 ‘KDX 2023’ 조직위원회는 행사 개최를 4개월여 앞두고 최근 회의를 열어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산업이 주최하는 국내 유일한 치과의료기기전시회’ KDX(Korea International Dental Exhibition, 한국국제치과의료기기 전시회) 2023은 12월16,1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다.

안제모 치산협회장, 허영구 KDX 2023 조직위원장과 최인준 사무총장을 비롯해 이용무, 고인영, 박현종, 조봉익, 백규현, 이종원 등 각 본부장과 위원들은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다짐했다.

허영구 조직위원장은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의 가장 큰 행사인 KDX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한마음으로 힘을 모으고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제모 회장은 “남은 4개월 동안 각 본부에서 최상의 의견을 모아 성공적인 전시회 및 학술대회 개최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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