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관치료학회 ‘APEC2023 Taiwan’ 참가
근관치료학회 ‘APEC2023 Taiwan’ 참가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3.08.31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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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는 지난 25~27일 대만에서 개최된 제22회 아시아태평양근관치료학회(APEC)에 정일영 학회장과 신수정 총무이사를 비롯한 20여명의 교수와 회원이 참가했다고 전했다.

이번 학회에는 26개국 800여명이 참가해 다양한 주제의 강연과 워크숍을 펼쳤다.

하정홍 교수(경북대)는 국가대표 연자로, 민경산 교수(전북대)와 송민주 교수(단국대)는 초청연자로 강연했다. 근치학회는 방글라데시근관치료학회(BES)와 교류협약을 맺었다.

국내 기업 MetaBiomed, 마루치, 메디클러스, 이피덴트도 후원사로 참가해 한국 치과재료의 우수성을 알렸다.

1986년에 창립된 APEC은 한국에서 4차례(1989년, 1997년, 2002년, 2013년) 개최된 바 있다. 이번 총회에서 2025년 2월 23회 방글라데시 학회 이후 2027년 24회 학회 한국 개최를 결정했다.

지난 2년간 APEC 회장직을 수행한 김현철 교수는 미국의 샘 돈 교수에게 회장직을 넘겨줬다. 김 회장은 학회 정관을 개정하고 인도네시아ㆍ파키스탄ㆍ캄보디아 등 회원국을 추가 유치하여 25개 회원국으로 늘리면서 학회 연간후원업체 선정, 비정기 온라인세미나 등을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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