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는 지난 2일 ‘BDEX 2024’ 발대식을 열어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했다.
매년 3월 개최되는 부산 치의학 전시회 및 학술강연회(BDEX)는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부산지역 치과계 발전의 중심으로 자리잡았다.
BDEX 2023에서는 몽골치과종합협회와 MOU를 맺고, 자매결연 중인 타이충시 치과의사회와 후쿠오카시 치과의사회와 함께 3국 치과의사회 합동회의를 개최했다.
내년 3월30,31일 부산 BEXCO 제2전시장에서 개최될 BDEX 2024는 더 확장된 규모의 국제 학술대회 개최를 목표로 세웠다.
이날 발대식에서 김기원 대회장, 전건후 부대회장, 조수현 조직위원장, 양동국 사무총장을 비롯하여 각 본부별 본부장과 조직위원 조직도를 발표했다.
김기원 부산치과의사회장은 “부산에서도 세계 각국의 저명한 연자와 바이어들을 만날 수 있는 학술대회장이 필요하다고 느껴왔다”며 “부산은 물론 다른 지역 치과계 관계자들에게 격이 높아진 학술대회를 선보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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