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조진형)은 직원 7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7월 1차 교육에 이어 지난달 25일 대강당에서 2차로 열린 이번 교육을 통해 폐소생술(BLS: Basic Life Support), 자동제세동기(AED: Automated external defibrillator) 사용법을 익힘으로써 응급상황 대처능력을 향상하고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데 필수적인 기술을 배웠다.
관리부 나은선 씨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응급상황에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능력을 갖추게 돼 더 많은 환자에게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병원 1층 아트스페이스 갤러리에서는 오는 27일까지 김진남 작가 초대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인간과 물의 연결 관계를 신비와 두려움이라는 감정으로 접근해 감각적인 인물화로 풀어냈다. 홍익대와 동대학원에서 회화를 전공한 김 작가는 서울에서 활동하다가 광주로 이주해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트스페이스 초대전은 전남대치과병원을 찾은 환자들에게 예술의 매력을 새롭게 발견하고 예술을 통해 감정을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저작권자 © 덴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