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원주대 치과대학 치위생학과는 3학년 학생과 지도교수가 한 팀이 되어 1년 동안 준비한 연구결과를 발표하는 제12회 에델학술제를 지난 8일 개최했다.
특성화 실습, 해외 봉사활동 등 교과 외 활동에 대한 4학년 학생들의 발표도 진행돼 선후배 간 진로와 다양한 경험을 공유했다.

‘Evidence-based Dental Hygiene Education for Leaders’의 첫 단어를 결합한 ‘에델’은 독일어 에델(edel)의 ‘명문의, 우수한, 가치있는’이라는 뜻도 담고 있다. 치위생 리더를 위한 근거중심의 치위생 교육을 이루겠다는 강릉원주대 치위생학과 교육과정과 포부를 담은 학과 브랜드다.

윤혜영 학과장은 “학생이 주도적으로 운영하는 행사인 만큼 학생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참여가 두드러진 이번 학술제를 통해 학생들이 치위생계 학술적 발전을 주도하는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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