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청년위 심포지엄’ 연 구강악안면외과학회
‘차세대 청년위 심포지엄’ 연 구강악안면외과학회
  • 박원진 기자
  • 승인 2023.09.15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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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산하 청년위원회가 지난 9일 연세대 치과대학병원 강당에서 ‘제1회 차세대 구강악안면외과의사 심포지엄’을 열었다.

‘나는 OMFS-구강악안면외과 교수, 펠로우 개원의의 성장스토리’를 부제로 한 이번 행사에 김선종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장을 비롯한 학계 인사와 수련기관 전공의, 치과대학생들이 참석했다.

이부규 학회장은 축사에서 “모든 면에서 최고의 시기라 할 수 있는 청년기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논의할 수 있는 문화 속에서 세계를 선도하는 역량이 발휘될 것”이라며 “청년위원회 단독으로 준비한 이번 심포지엄의 참신함과 창의적인 모습을 내년에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회장 이부규) 산하 청년위원회가 지난 9일 연세대 치과대학병원 강당에서 ‘제1회 차세대 구강악안면외과의사 심포지엄’을 열었다.

연자로 나선 김동욱 청년위원장(연세대)은 위ㆍ아래턱의 분절 결손 재건 시 비골유리피판에 임플란트를 즉시 식립하고 보철물을 체결해 하루 만에 완전한 기능적 재건을 이루는 기술을 소개해 관심을 모았다.

김현민 강사는 구강악안면의 종양과 재건 분야의 다양한 수술증례와, 이를 토대로 작성한 학술 논문을 한 편의 드라마와 같은 성장 스토리로 소개해 호응을 받았다.

양현우 교수(용인세브란스병원)는 로봇수술 경험을 공유하며 구강악안면외과에서 로봇수술이 보편화하고 있음을 알렸다.

김성룡 원장(치과다운치과)은 개원과정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하며 ‘개원형태, 입지 선정, 치과운영’에 대한 유용한 팁을 알려줘 관심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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