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거창군은 60~64세 이하 저소득층 어르신 43명을 대상으로 최대 2개까지 시술비 일부를 확대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주민등록상 거창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 중인 1958년 1월∼1963년 10월까지 출생자 중 의료급여수급자와 저소득층(건강보험료 하위 50% 이하) 군민이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보험료가 낮은 순서로 지원될 예정이다.
오는 10일부터 27일까지 신분증, 건강보험납부확인서(2023년 7∼9월분)를 지참해 거창군보건소 구강보건센터로 본인이 방문, 신청하면 된다. 궁금한 사항은 거창군보건소(055-940-8371)로 문의하면 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임플란트 시술이 필요함에도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망설이고 있는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임플란트 지원사업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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