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이봉사회 김성훈ㆍ김동우 원장 ‘복지부 장관 표창’
바른이봉사회 김성훈ㆍ김동우 원장 ‘복지부 장관 표창’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3.10.17 08: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단법인 바른이봉사회 소속 김성훈ㆍ김동우 원장이 청소년치아교정지원사업에 오랜 기간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달 개최되는 대한치과교정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청소년치아교정지원사업은 경제적인 이유로 적절한 시기에 교정치료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들에게 교정치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봉사사업으로 2003년 시작돼 지금까지 1758명의 청소년에게 혜택을 줬다. 올해에도 101명이 교정치료를 받고 있다.

김성훈 목포예치과 원장(왼쪽), 김동우 미치과 원장.

김성훈 원장(목포예치과의원)은 “그저 좋은 일이라 생각하고 많은 분들이 참여하고 있어서 따라 했을 뿐인데, 어려운 환경에 처한 청소년들의 꿈을 위해 부족하나마 도움이 되었다면 감사할 뿐”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동우 원장(미치과의원)은 “주변에 도움이 되도록 기회를 주신 바른이봉사회 관계자분들과, 불편함을 감수하며 치료과정을 잘 견뎌준 장학생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열심히 하라는 격려로 생각하며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백승학 대한치과교정학회장 겸 바른이봉사회장은 “대한치과교정학회와 사단법인 바른이봉사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청소년치아교정지원사업에 더 많은 회원들이 동참하시어 어려운 환경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등불과 같은 존재가 되어주기를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