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재단 자선골프대회로 3600만원 모금
스마일재단 자선골프대회로 3600만원 모금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3.10.18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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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재단은 지난 15일 경기도 여주 스카이밸리 컨티리클럽에서 저소득 장애인 치과진료비 기금 마련을 위한 ‘2023 제20회 스마일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해 3600만원을 모금했다고 밝혓다.

치과계 인사 61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를 통해 1개팀과 저소득 중등장애인 1명을 매칭, 총 15명에게 치과진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2023 제20회 스마일 자선골프대회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 대회 결과, 정진 경희대 치과대학 동문회장이 우승, 김영 서울여성치과의사회 부회장이 준우승, 이정우 스마일재단 이사가 메달리스트를 차지했다. 지난 18년간 지속적으로 참가한 이태훈 한진덴탈 대표에게는 특별상이 시상됐다.

박태근 대한치과의사협회장은 2023 스마일런 페스티벌에서 마련한 기금 1500만원과 500만원 상단의 구강세정기를 스마일재단에 전달했다. 기금은 구강암과 얼굴기형 환자 치료비로 사용된다.

김경선 스마일재단 이사장은 “저소득 장애인 치과진료비 기금 마련을 위해 뜻을 모아 시작한 스마일 자선골프대회가 어느새 20회를 맞아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동참해주신 여러분이 계시기에 해를 거듭할수록 의미를 더하고 있다”며 “후원금은 고통스러운 상황에 놓인 장애인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할 것”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김경선 스마일재단 이사장

올해 행사는 갤러리 가이아, ㈜토바스포츠, ㈜오스템임플란트, 서울시치과의사회, KB국민은행, 서울치과의사신협, ㈜스피덴트, ㈜무창상사, 대한여성치과의사회, ㈜수파드엘릭사, 포르쉐코리아, 최경주재단, 스마트브루어리, 솔리드스트라이프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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