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정연 ‘치과의사 생존 전략’ 모색한다
치정연 ‘치과의사 생존 전략’ 모색한다
  • 박원진 기자
  • 승인 2023.10.24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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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3일 치과의료정책포럼 개최

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의료정책연구원이 11월3일 오후 3시부터 대전컨벤션센터 중회의실에서 ‘21세기 치과의사 생존을 위한 전략’을 주제로 정책포럼을 연다.

이번 정책포럼은 불법의료광고, 과잉진료, 불법 위임진료, 치과의사와 환자의 이해충돌 등 치과의사가 직면하고 있는 윤리적 문제에 대해 고찰하고 다양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김준혁 교수(연세치대 치의학교육학)가 ‘21세기 치과의사 생존을 위한 전략’을 주제로 치과계 전반의 사회적 비용에 대한 문제를 제기한다.

이어 이의석 정책연구원 부원장이 좌장을 맡아 패널토론 및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대한치과의사협회 신인식 법제이사, 박상현 의료광고심의위원장, 정종혁 한국치과대학ㆍ치의학전문대학원협회 이사장, 최지웅 보건복지부 구강정책과 보건사무관이 토론에 나선다.

박영채 치과의료정책연구원장

박영채 정책연구원장은 “날이 갈수록 임상현장에 안타까운 소식이 많아지고 있어 이럴 때일수록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으는 자리가 필요하며, 이번 정책포럼은 개원가의 고민과 시름을 함께 논의하고자 마련되었다”며 많은 관심과 참석을 당부했다.

정국환 정책연구원 연구조정실장(치협 정책이사)은 “치과계의 법과 의료광고, 교육과 정책 등 여러 부문에서 다양한 의견과 해결방안을 제안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번 정책포럼은 제58회 대한치과의사협회ㆍ중부권치과의사회 국제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CDC)에서 진행되며 CDC를 등록하는 경우 보수교육점수를 받을 수 있다. 문의: 02-2024-9186(치과의료정책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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