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철학회, 2년차 전공의 ‘표준 디지털 프로그램’ 교육
보철학회, 2년차 전공의 ‘표준 디지털 프로그램’ 교육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3.10.26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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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보철학회는 지난 14일 서울 마곡 오스템 OIC교육연수센터 대강당에서 전국 치과보철과 2년차 전공의 55명을 대상으로 ‘표준 디지털 프로그램’ 교육을 실시했다. 2년차 교육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앞서 보철학회는 치과보철학의 임상 및 기공 술식에 디지털 방법을 적용하는 ‘표준 디지털 프로그램’을 연구ㆍ개발한 바 있다. 개발 당시 ‘거꾸로 학습(Flipped learning)’을 위한 연찬회를 통해 표준화한 총 4시간 분량의 10개 사전교육 영상을 이번 교육에 활용했다.

4개 팀에 실습 및 핸즈온 4개 세션으로 나누어 김소연(경북대), 노관태(경희대), 박지만 (서울대), 이소현(부산대), 이재현(서울대), 이정진(전북대), 이현종(연세대), 홍성진(경희대) 교수가 교육을 이끌었다.

심준성 보철학회장은 “우리 학회는 디지털 관련 술식 변화에 맞춰 여러 가지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전공의 교육은 물론 학회원, 인정의, 국내 치과의사 대상 치과보철 분야의 디지털 관련 교육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철학회는 3년차 전공의를 대상으로 전악에 걸친 고난이도 보철치료 및 임플란트 치료술식에 대한 임상 적용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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