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의사협회 33대 집행부는 지난 17일 열린 정기이사회에서 ‘개인정보보호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하고 정휘석 정보통신이사를 위원장, 강정훈 총무이사・송종운 치무이사・박찬경 법제이사・정국환 정책이사를 위원으로 위촉했다.
위원회는 협회가 운영하는 모든 사이트의 개인정보처리방침, 수집・이용・제3자 제공 동의를 검토・보완하고, 회원 개인정보를 체계적으로 보호・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 관리할 방침이다.
이사회는 △사회공로 △문화예술 △봉사 3부문으로 선정, 시상하는 ‘치의신보 올해의 치과인상’의 봉사 부문을 확대하고자 사회공로 부문과 문화예술 부문을 통합 선정하고, 봉사 부문을 단체와 개인 두 부문으로 나누어 선정하기로 규정을 개정했다.
또 불법 위임진료에 따른 개원가 피해를 줄이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하기로 의결했다.
치협은 2023년도 치과종합보험 공개 입찰을 통해 한화손해보험을 주간사로, 현대해상화재보험을 참여사로, MPS를 운영사로 선정했다. 2023회계연도 상반기 감사는 11월24,25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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