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이누스와 손잡은 오스템 “인테리어사업 강화”
더이누스와 손잡은 오스템 “인테리어사업 강화”
  • 박원진 기자
  • 승인 2023.11.02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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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 자재 안정적 수급, 품질 향상 집중

오스템임플란트가 프리미엄 건축자재 브랜드 더이누스(THE INUS)와 인테리어사업 강화를 위해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

오스템 본사에서 1일 열린 협약식에는 오스템 임정빈 인테리어사업부 본부장과 더이누스 김시광 상품유통기획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각종 위생도기, 타일, 수전 및 집기의 안정적 납품 △고품질 자재 공급 △메이크업실/화장실/원장실 등 인테리어 디자인 자문 등 다양한 위생 영역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오스템임플란트 임정빈 인테리어사업부 본부장(왼쪽)과 더이누스 김시광 상품유통기획본부장.

오스템은 우수한 품질의 인테리어 자재와 제품을 공급받을 수 있게 된 만큼 시공 완성도와 품질도 한층 제고될 것으로 기대한다.

더이누스는 ‘2023년 한국품질만족지수’ 도자기 타일 부문에서 18년 연속 1위, 비데 부문 2년 연속 1위, ‘2022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를 전개하는 KCC글라스와 올해 2월 협약을 시작으로 4월 병·의원 감염관리 전문업체인 엠디세이프 등 다양한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인테리어 사업 고도화와 품질 향상에 집중하고 있다.

임정빈 본부장은 “인테리어사업이 1000호점을 돌파하는 등 일반 병·의원까지 확대하는 추세에서 품질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더이누스와 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며 “고객이 만족하는 인테리어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품질과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공동 연구ㆍ개발 등에도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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