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애인치과학회(회장 김영재)는 지난 4일 오스템임플란트 대강당에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장애인의 구강정책’을 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에는 치과의사 및 치과위생사, 관련학과 학생 130여명이 참가했다.
서광석 학술이사가 진행을 맡은 속에 보건복지부 이지은 구강정책과장이 장애인 치과진료 정책에 대한 강의를 통해 장애인 구강정책 현안을 파악하고 향후 지원방안을 소개했다.
하종철 경기북부권역장애인 구강진료센터장은 장애인구강진료센터의 역할과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황지영 서울특별시장애인치과병원 공공의료사업단장은 국내 방문치과진료와 이동치과진료 차량을 활용한 장애인 치과진료에 대한 다양한 사례와 실무적인 실행지침을 안내했다.
마지막으로 오주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일차의료개선부장이 장애인치과 주치의제도 시범사업 현황과 발전방안을 짚었다.
저작권자 © 덴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