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워크숍 열려
16개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워크숍 열려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3.11.07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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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치과병원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지난 3,4일 오스템임플란트 대강당에서 전국 16개 장애인구강진료센터장과 관계자 1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3년도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워크숍을 열었다.

3일에는 중앙센터 장주혜 교수와 황윤찬 광주전남센터장이 각 센터 현황과 운영사례를 공유하고, 충남센터 유찬선 교수가 ‘장애인 전신마취’를 주제로 강연했다.

4일에는 김영재 대한장애인치과학회장이 학회 역할을 주제로 강연한 뒤 종합결과보고가 이어졌다.

서광석 중앙센터장은 “전국 장애인구강진료센터의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중앙센터는 장애인 구강진료의 컨트롤 타워로서 전국 15개 권역센터와 긴밀히 협력하며 장애인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2019년 개소한 서울대치과병원 중앙센터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중앙센터로 지정받아 권역센터 운영 지원과 장애인 구강보건정책 수립 및 시행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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