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 지난 3~5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3 ICD 국제본부 이사회 및 신입회원 인증식’ 국제행사를 단독 후원했다.
1920년 설립된 ICD(International College of Dentists)는 139개국 회원 1만2000여명이 활동하는 세계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치과의사 리더들의 모임이다. 각 국가의 가입 시기별로 총 16개 섹션이 있다. 섹션 11 소속인 한국회 회원은 현재 170여명이다.
ICD는 1년에 한 번 세계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ICD 국제본부와 ICD 한국회가 공동 주최하고, ICD 한국회가 주관했다. 허영구 대표는 ICD 한국회 부회장이다.
세계 200여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를 통해 치과 분야의 현안과 도전, 전략적 방향 설정, 국제적 협력 강화 등의 다양한 주제로 정보를 교환하고 협력을 논의했다.
신입회원 국제 합동 인증식에서는 한국을 비롯한 일본, 대만 등 3개국 신입회원들의 입회를 기념하고 ICD의 가치와 의무에 대한 서약, 치과 분야의 국제적 협력을 다짐했다.
5일에는 참가자들이 네오바이오텍 원주사옥을 찾아 첨단 자동화 생산시설과 전시관 등을 둘러보고 한류공연과 더불어 만찬을 함께했다.
허영구 대표는 “한국에서 열리는 ICD 국제행사에 도움을 주게 돼 영광이며, 앞으로도 K-Dental의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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