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rt & Narrow Implant’ 인사이트 찾다
‘Short & Narrow Implant’ 인사이트 찾다
  • 박원진 기자
  • 승인 2023.11.21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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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ㆍ오프라인 달군 ‘오스템미팅 2023 서울’
‘오스템미팅 2023 서울’ 하반기 학술대회가 서울 마곡 오스템임플란트 대강당에서 펼쳐졌다.

이틀간 펼쳐진 ‘오스템미팅 2023 서울’ 행사가 현장 방문자 1000여명에 온라인 조회수도 12만회에 달해 열기를 나타냈다.

‘오스템미팅 2023 서울’ 하반기 학술대회는 지난 18,19일 서울 마곡 오스템임플란트 대강당에서 펼쳐졌다. 모든 강연과 학술행사는 덴올과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됐고, 영어와 중국어 동시통역도 진행해 온·오프라인에서 세계 치과인이 모여 학술지식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

오스템 측은 “집계 결과 양일간 오프라인 방문자 1000여명에 온라인 조회수 첫날 3만4136회, 둘째날 7만6606회, 라이브쇼 5455회로 총합 11만6197회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포스터 발표회에서 한 참가자가 자신의 포스터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첫날인 18일에는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가 주관하는 디지털 연수회와 치과위생사 포럼이 열렸다.

본행사인 19일에는 ‘Future of Digital Dentistry’라는 대주제 아래 ‘Short & Narrow Implant’를 주제로 4개 강연과 2개의 라이브 서저리를 비롯해 교정세미나, 개원세미나, 치기공사 세미나, 치기공과 학생 세미나 등 다양한 강연이 전개됐다.

먼저 이용무 서울대치과병원장이 좌장을 맡아 오스템 마스터코스 디렉터로 활약하는 손영휘(e좋은치과), 김기성 원장(남상치과)이 Short Implant의 로직을 설명한 뒤 통상적인 임플란트와 rescue 임플란트로 사용될 것인지 최신 지견을 발표했다.

오스템미팅의 하이라이트인 두 차례 라이브 서저리에서는 박창주 교수(한양대병원)가 ‘When OneGuide Met Narrows & Shorts’, 김현종 원장(서울탑치과병원)이 ‘MS Implant and OneGuide’를 주제로 집도해 큰 관심을 끌었다.

심준성 대한치과보철학회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박성민 교수(단국대 구강악안면외과)와 배아란 교수(경희대 보철과)는 Narrow Implant의 적응증, 보철적 고려사항 및 longevity에 대해 강의했다. 조영진 원장(서울DR치과), 박정철 원장(효치과), 조영단 교수(서울대)는 토론세션을 이끌었다.

오스템임플란트 최규옥 회장

한편 오후 세션 첫 순서로 최규옥 오스템임플란트 회장이 연단에 올라 인사말과 함께 오스템 ‘원위크 인테리어사업’에 관해 소개했다.

최 회장은 “어떤 원장님께서 치과의사는 오스템을 방문해본 사람과 그렇지 않은 부류로 나뉜다고 말씀하셨는데, 한번 와보시면 좋을 것 같다”며 “오스템 사옥에는 연구소 15개가 있어 논문도 돕고 협업방법도 찾을 수 있다. 강당과 12개 강의실이 구비되어 학회나 동문회 등 모임이 있을 때 장소도 무료로 대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최규옥 회장이 오스템 원위크 인테리어에 대해 설명했다.

오스템은 치과 인테리어의 패러다임을 바꾸어 일주일 만에 공사를 마무리짓는 원위크(OneWeek) 프로젝트를 적용했다. 사전 제작을 통해 현장공사를 최소화해 획기적인 공사기간 단축이 가능하다.

최규옥 회장은 “빠른 인테리어 시공으로 진료 공백을 줄여드리는 오스템 인테리어는 지난 8월 1000개소를 돌파했으며 올해만 놓고 봐도 330건을 해냈고 내년에는 420건을 목표로 하고 있어 어느덧 치과계 최대 인테리어 회사가 됐다”며 “향후 국내를 포함해 미국, 중국, 폴란드, 말레이시아에 생산공장을 설립해 글로벌 진출도 해낼 것”이라고 밝혔다.

오스템임플란트 마곡 사옥은 각종 드라마 촬영지로 인기가 높다.

둘째날 정오에는 오스템임플란트에서 치과계 최초로 선보인 양방향 유통플랫폼 라이브쇼가 1시간동안 특집방송됐다. ‘여행양치키트X뷰센S’와 Geistlich의 ‘Bio-Oss’를 파격적인 혜택으로 제공해 뜨거운 반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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