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이 주관하는 전시행사’를 표방해온 KDX가 ‘치과계 행복 DAY’를 선사한다.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가 주최하는 제7회 국제종합전시회 및 학술대회(Korea International Dental Devices Exhibition 2023)가 12월16,1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다.

KDX 2023 전시회 슬로건은 ‘KDX! 지상 최대의 치과계 행복 DAY!’, 학술은 ‘Stress-Free Dentistry’를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펼친다.

허영구 조직위원장은 “국내 유수의 치과의사와 기공사들의 학술강좌를 비롯한 전시업체의 치과계 발전을 위한 제품소개, 임상 시연 등을 통하여 국내 치과산업의 흐름을 한눈에 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대한민국 치과학술 및 제품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국내 치과산업 전시문화의 표본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tress-Free Dentistry’ 학술욕구 충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유명 연자들이 함께하는 학술대회는 ‘Stress-Free Dentistry’라는 대주제 아래 보철계 거장들의 패널 토의, 우리 치과 경쟁력, 슈퍼 GP 만들기 등으로 학술욕구를 충족시킨다.

이틀간 펼치는 패널토의는 임플란트 보철 시스템의 비교와 Full-Arch Fixed Detachable Prostheses(All-on-X)의 장단점에 관해 의견을 나눈다. 토요일에 진행되는 Endo 연수회는 ‘근관치료 처음부터 끝까지’를 주제로 두 개 파트로 나누어 전개된다.

학술프로그램은 각 세션별로 구분되며 토요일 최대 2개, 일요일 최대 4개까지 수강 가능하다. 70% 이상 수강 시 최대 6개 경품응모 교환권을 지급한다.

‘산업 주관 전시행사’ 차별화

전시부스는 판매를 시작한 지 두 달여 만에 91개사 268부스로 조기 마감했다. 박현종 전시본부장은 “다년간의 노하우로 합리적이고 공정한 원칙으로 부스를 배정하고 참가사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듣고 빠른 피드백을 제공하며, 참가사와 소통하는 전시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설명했다.

해외 유명 전시회에서 한국관을 운영하며 주요 고객으로서 각 나라 산업협회와 교류를 이어온 치산협의 행사인 만큼 해외 참가도 주목된다.

안제모 치산협회장은 “치산협은 연중 8회의 해외전시회 한국관을 운영하며 각국의 전시 주최사들과 지속적인 교류로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매년 꾸준히 한국관으로 참가하는 UAE 두바이 AEEDC, 중국 측의 DSC, Dentech China 역시 KDX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한국지사에서 KDX2023에 직접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대 8만원 상품권에 3억원 경품잔치 파격 혜택

산업이 주도하는 전시회답게 업체 마케팅에 최대한 도움을 주도록 각종 편의를 제공한다.

먼저 학술프로그램 사전등록비 2만원 납부 시, 4만원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학술대회 양일 등록 시(등록비 4만원) 상품권 8만원어치를 받게 된다. 모든 사전등록자에게는 현장 경품응모 교환권 1장이 지급되며, 일요일 사전등록자에게는 중식이 지원된다. 사전등록은 웹사이트(https://kdxkorea.co.kr/kr/)에서 진행 중이다.

매년 참관객들의 큰 관심을 모으는 경품행사가 올해도 파격적인 혜택으로 즐거움과 행운을 선사한다. 승용차 렉서스 UX250h, 유니트체어, DV포인트 500만점, 루비스 등 다양한 경품이 주인을 기다린다. 경품추첨은 16일 오후 5시30분, 17일 오후 5시에 실시할 예정이다.

KDX 2023에서는 최대 53장의 경품응모 교환권을 받을 수 있다. 사전 및 현장 판매 프로모션으로 1~51장(30만~5000만원 구매금액별 차등 지급)이 지급된다. 여기에 학술 사전등록 시 1장, 스탬프 투어 완료 시 추가로 1장을 받을 수 있다. 전시장 입장 전 바코드 자동추첨을 통해 참가사에서 지급하는 등록경품 행사도 벌인다.

안제모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KDX만의 자랑인 전시업체를 대상으로 한 푸짐한 경품행사도 실시해 치산협 회원 단합의 장을 만들게 된다”며 “총 3억여원에 달하는 경품 대잔치는 전시 및 학술 참석자와 참가사, 치산협 회원사 모두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즐겁고 행복함을 전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