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 치과대학은 최기현 동문이 지난달 24일 학교 발전기금 1억원 기부를 약정했다고 전했다.
최기현 원장(부산시 고운플란트치과)은 석박사 통합과정으로 경희치대 42회로 입학해 2학년을 마친 후 악안면생체공학교실에서 기초 연구를 통해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치과대학 44회와 함께 3,4학년 과정을 이수했다.
최 원장은 “석박사 통합 과정으로 경희치대에 입학하여 재학 시절에 많은 장학금을 받으며 치과의사가 된 것에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개원한 지 오래 되지는 않았지만 모교에 대한 애정을 발전기금으로 전달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치과의사로서 최선을 다해 가치 있는 삶을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정종혁 경희치대학장은 “모교와 후배들에 대한 따뜻한 관심을 보여 주신 최기현 동문의 모교 사랑에 깊이 감사드리며, 경희치대가 앞으로 더욱 발전하고 동문들에게 자랑스러운 모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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