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보건부 장관 만난 서울치대 이승표 교수
미얀마 보건부 장관 만난 서울치대 이승표 교수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3.12.13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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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은 이승표 교수가 미얀마 보건부 장관의 초청으로 지난달 21일 미얀마를 방문해 미얀마 치의학 발전을 위한 협력에 의견을 나눴다고 전했다.

미얀마 보건부 장관은 이승표 교수가 교육부의 국제협력선도대학사업을 통해 미얀마 치의학 수준을 향상시킨 데 감사를 표했다.

특히 스마트임상전단계실습실 및 학생 중심 디지털치료실을 통한 디지털 치의학 분야의 소개와 발전기반 구축에 대한 노력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글로벌 치의학 발전에 미얀마가 동참하도록 계속적인 지원을 희망한 이 교수의 요청에 미얀마 보건부 장관은 치의학 발전을 위한 자체 예산 구성과 꾸준한 협조를 약속했다.

이승표 교수는 “접견 이후 보건부 차관과 국장 일행이 국제협력선도대학사업의 협력대학인 만달레이 치의학대학원을 직접 방문하여 스마트 실습실 등 시설을 시찰하고 역량 수준을 높이 평가했다”며 “이번 접견은 양국 간의 치의학 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미얀마 치의학의 국제화에 기여하기 위한 중요한 계기로 평가된다”며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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