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 “치과현미경 ‘LEICA M320’ 개원가 돌풍”
덴티스 “치과현미경 ‘LEICA M320’ 개원가 돌풍”
  • 박원진 기자
  • 승인 2023.12.14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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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국내 치과 분야 독점 공급

올해 6월 글로벌 기업 라이카마이크로시스템즈와 MOU를 맺은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활발한 영업을 펼치는 가운데 치과현미경 ‘LEICA M320’이 치과 개원가에서 주목받고 있다.

덴티스가 판매하는 치과 진료용 현미경 ‘M320’은 미세 현미경 신경치료, 치근단 수술 등 미세 근관치료에 적합하다.

일반 근관치료 대비 현미경을 사용한 근관치료에서 치료 성공률이 높고 술자의 경추 피로도를 감소시켜준다.

덴티스가 판매하는 라이카의 치과 진료용 현미경 ‘M320’은 미세 현미경 신경치료, 치근단 수술 등 미세 근관치료에 적합하다.

라이카의 M320은 5단계 배율 체인저로 최대 40배까지 확대 가능하다. 맞춤 옵션도 제공한다. ‘180° Binocular Tube 옵션’은 180°까지 다양한 각도 조절이 가능해 술자의 체형에 구애받지 않고 인체공학적인 자세를 취할 수 있다. 45°로 조절 가능한 ‘Ultra Low 옵션’은 환자와 술자의 거리가 가까워 더 섬세한 치료에 유리하다.

4K 사양의 카메라가 기본으로 탑재되어 높은 해상도로 사진ㆍ영상 자료를 획득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환자와 원활한 소통으로 치료 순응도를 높여준다. 장비 자체에 항균 코팅과 내부 배선 케이블이 적용되어 원내 위생 관리에도 탁월하다.

덴티스는 내년 1월14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DENTEX 2024에서 라이카 치과현미경 M320을 선보일 예정이다.

덴티스 측은 “높은 기술력을 자랑하는 라이카의 M320을 당사의 폭넓은 영업망을 통해 활발히 판매 중이며,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국내 치과에 독점 공급하게 되어 더 공격적으로 영업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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