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대표 김진백ㆍ한익재)는 글로벌 치의학 교육프로그램 ‘DIO Digital Academy(DDA)’에 올해 23개국 1만2000여명의 치과의사들이 참여해 디지털 임플란트 ‘디오나비(DIOnavi.)’의 우수성을 공유했다고 19일 밝혔다.
DDA는 ‘디오나비(DIOnavi.)’ 전문가 육성을 위한 통합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국내외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베이직 코스와 어드밴스 코스로 운영된다. 핸즈온 중심으로 실제 임상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디오 마케팅본부 이창민 이사는 “글로벌 치의학 인재 양성을 위한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실습 위주의 깊이 있고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디오는 지난 12,13일 부산 센텀 본사에서 중국 치과의사를 상대로 NYU DDA를 진행했다.
2018년 시작된 NYU DDA는 뉴욕대치과대학과 공동 커리큘럼을 구성해 디오나비 이론부터 핸즈온, 연계 활동까지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서 정동근 원장(세계로치과병원)이 ‘디오나비(DIOnavi.)’를 활용한 라이브 서저리를 펼쳤다. 최병호 연세대 원주의과대학 명예교수는 △Digital Guided Implant Surgery using DIOnavi. △Digital Guided Full Arch Treatment △Guided Surgery Complication and Troubleshooting을 주제로 강연했다.
앞서 지난 9,10일에는 호주 시드니에서 ‘DIO Australia Symposium 2023’이 열려 세계 최초 초단위 광활성화 표면처리시스템 ‘DIO VUV 임플란트 시스템’을 메인 주제로 다뤘다.
이창재 디오 호주법인장은 “디오와 오가와 교수가 공동연구한 ‘DIO VUV 임플란트 시스템’의 우수성에 대한 연구결과 발표가 VUV 임플란트 확산에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2024년을 디지털 대전환 원년의 해로 삼아 매출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