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Vmall 류정근 신임 대표가 “향후 DVmall은 상품만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이 아닌,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 니즈를 선제적으로 파악, 제안하고 적용하는 등 더 큰 가치와 혜택을 드리는 치과업계 종합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LG텔레콤, CJ대한통운을 거쳐 지난해 ㈜신흥 CFO(Chief Financial Officer)로 입사한 류정근 대표는 지난달부터 ‘재료를 선택하는 새로운 기준’ DVmall(www.dvmall.co.kr)을 이끌게 됐다.
지난 5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류정근 대표는 “최근 오프라인 학술대회의 사전등록 대행업무를 확대하여 E-Ticket 존에 세미나 페이지를 신설, 학술대회를 한눈에 살펴보고 메인 화면에 배치함으로써 홍보 효과를 높이고, DV 메일링 서비스를 통해 고객과 학회 측의 징검다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DVmall의 장점인 상호 소통 피드백과 원스톱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가 꼽은 디브이몰의 강점은 자체 물류창고 보유, 일일 체크시스템에 기반한다. 이를 통해 고객 니즈와 소구점을 쉽게 파악하고 즉시 대응이 가능해진다.
류 대표는 “시장에서 고객이 중점을 두는 가치를 파악하고 고객이 받을 수 있는 가치를 알게 하는 것이 이커머스 시장의 핵심 포인트”라며 “좋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빠르게 전달하는 세 가지 포인트가 DVmall이 추구하는 방향성이자 치과 원장님이나 위생사분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DVmall은 자체 브랜드 ‘GSB’를 통해 Glove, Mask, Bite Coping 등의 상품을 출시했다. 내년부터는 ‘건강한 치과를 만드는 행복 체험’ DV Point 사용 한도를 확대하고 디브이몰 고객 전용상품 개발에도 나선다.
류정근 대표는 “멤버십, 포인트 제도 등을 통해 많은 혜택을 드리고 있는데, 아직 망설이고 계신 분들을 위해 홍보를 강화하고 멤버십 전용 혜택, 프로모션 확대 등 멤버십 회원분들을 위한 차별화된 혜택을 개발하고 더욱 늘려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