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철학회 곽재영 회장 33대 집행부 출범
보철학회 곽재영 회장 33대 집행부 출범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3.12.29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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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5일 개최된 대한치과보철학회 정기 대의원총회를 통해 곽재영 신임회장이 취임했다.

곽재영 회장은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치과보철학교실 교수로 재직하면서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 원장을 역임하고 보철학회에서 학술이사, 총무이사, 차기회장 직을 수행했다.

곽 회장을 비롯한 13명의 고문과 함께하는 33대 집행부는 △감사 안승근(전북대 치과대학)ㆍ박상원(전남대 치의학전문대학원) △대의원 의장 이청희(경북대 치과대학), 대의원 부의장 오상천(원광대 치과대학) △차기회장 김성균(서울대 치의학대학원) △부회장 김형섭(경희대 치과대학)ㆍ김선재(연세대 치과대학) △총무이사 이규복(경북대 치과대학) △학술이사 박지만(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재무이사 백상현(에스플란트치과병원) 등으로 꾸려졌다. 임기는 2023년 12월부터 2년간이다.

곽재영 대한치과보철학회 33대 회장

곽재영 회장은 “치과보철학 분야의 동향과 학회 미래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며 전문의 시대와 학생 교육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학술 프로그램과 연구과제를 활발히 준비할 것”이라면서 “특히 보철학회 회원들의 많은 참여와 그에 따른 만족도 개선을 목표로 삼아 다양한 계층의 치과의사 의견을 수렴하고 지부 활성화를 위한 조치도 고민해 보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금까지 진행해온 온라인교육원과 온라인 학술대회 플랫폼을 더 업그레이드하고 해외 연자 초빙 등 오프라인 학술대회를 더 활성화시켜 회원들의 임상 업그레이드 채널이 되고, 해외 여러 학술단체와 학술 교류도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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