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치과병원 명훈 교수(구강악안면외과)가 ‘2023년도 국립대병원 제도 운영‧발전 업무’ 교육부 장관 표창을 지난 22일 받았다.

교육부는 국립대학병원 경영 혁신, 지역 공공성 역할 강화, 고객만족도 증진, 의료서비스 질 개선 등에 기여한 국립대학병원 구성원 등을 대상으로 시상했다.

진료처장인 명 교수는 치과응급진료와 진료 편의성을 위한 협력 진료시스템을 구축하고, 구강암 및 노인전문 치과진료시스템을 도입해 국가중앙치과병원으로서 진료와 병원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명훈 교수는 “여러 구성원이 일치단결해 병원 발전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 생각해 영광스러우면서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서울대치과병원이 국가중앙치과병원으로서 공공의료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환자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한 진료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지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