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주과학회 3차 학술집담회 열려
치주과학회 3차 학술집담회 열려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3.12.30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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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주과학회(회장 계승범)는 지난 21일 서울대 치과병원 대강당에서 3차 학술집담회와 제63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송영균 교수(단국대학교 치과병원 보철과)

196명이 등록한 학술집담회에 송영균 교수(단국대학교 치과병원 보철과)는 ‘Optimizing implant esthetic prostheses with soft tissue considerations’라는 주제로 전치부 심미부위에 임플란트 보철을 시행할 때 고려사항을 설명했다.

특히 provisional restoration을 만드는 과정에서 눈에 보이는 부위뿐 아니라 경조직에서 연조직으로 연장되는 부위의 emergence profile 디자인 시 기공실과 치과의사가 적극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이 과정에서 사용한 soft tissue molding에 대해 소개했다.

이유승 교수(서울대치과병원 보철과)

이유승 교수(서울대치과병원 보철과)는 ‘Prosthetic considerations for peri-implant soft tissue management’ 강연에서 임플란트 보철을 디자인할 때 고려해야 할 요소(Mucosal thickness, Vertical soft tissue height, Biologic height-to-width ratio 등)에 대해 설명하고, peri-implant tissue는 인접하는 보철물에 적응하여 변화하므로 적절한 보철물의 emergence profile 디자인이 필수적이라고 제안했다.

계승범 치주과학회장(왼쪽)이 2022년 치주과학회 연보를 허익 직전회장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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