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범 휴덴스바이오 대표, 동창회 발전기금 1억원 전달
조선대 치과대학 총동창회는 홈페이지 개편과 카카오채널 개설을 기념해 지난 12,13일 협력업체와 협약식을 열었다.
올해 10월 개최되는 개교 50주년 기념행사의 메인스폰서인 휴덴스바이오를 비롯해 세일글로발, 프로덴티, 메디컬유나이티드, 헤리티지27, JTL메디플러스, 덴탈매니아 관계자들과 협력방안을 협의했다.
최치원 총동창회장은 “이번달 총동창회 홈페이지 리뉴얼과 카카오채널 개설로 3600여 동문과 소통의 장이 마련됨에 따라 동문 간 교류는 물론 치과의료인으로서 필수사항, 경조사 공지를 빠짐없이 전달하겠다”며 “‘협력업체 소식’란도 새롭게 마련하여 동문들에게 양질의 치과기자재·재료를 소개하고 업체에서 자사 제품을 마음껏 알릴 수 있는 효율적인 홍보공간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휴덴스바이오 이노범 대표(조선치대 6기)는 동창회 발전기금으로 1억원을 내놓았다. 이 대표는 “동창회와 파트너십 구축과 함께 생체모방 기술을 접목한 옥타칼시움포스페이트(OCP)를 의료산업 전반에 사용되는 플렛폼 물질로 키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총동창회는 카카오채널과 홈페이지 가입을 완료한 동문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약 1억원에 달하는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김세연 총무이사는 “올해 10월13일 개최되는 개교 50주년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되기 위해서는 3600여 동문들의 협조와 참여가 절실한 만큼 전국에 흩어져 구강보건 발전을 선도하는 모든 동문의 목소리 또한 빠짐없이 청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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