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치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유치’ 당위성 알려
부치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유치’ 당위성 알려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4.01.24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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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와 부산광역시는 미래도시혁신재단과 함께 지난 22일 롯데호텔에서 ‘부산, 글로벌 치의학 선도도시로 가는 길’이란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열었다.

현장에는 부산광역시 관계자와 부산치과의사회 김기원 회장 및 임직원, 미래도시혁신재단 신한춘 이사장, 부산지역 치과계 기업인, 치과계 유관단체 기관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연자로 나선 김병진 로운인사이트 상임특임위원은 “부산시는 치의학산업팀을 통해 치의학산업의 발전기반 조성 이후 전략산업으로 선정하여 다양한 자체 사업을 수행하며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지원 중”이라며 “국립치의학연구원은 지방시대 정책과의 부합성과 치의학산업의 글로벌화 가능성을 고려하여 선정해야 하므로 부산이 치의학산업 발전을 위한 가장 우수한 여건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에서 연구원 설립에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김기원 부산시치과의사회장

김기원 부치회장은 “최근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유치 TF팀 회의와 부산광역시 박형준 시장 면담 그리고 오늘 정책세미나를 위해 많은 자료를 찾아보고 검토하면서 다시금 국립치의학연구원 당위성에 맞춘 지역은 부산이라고 생각한다”며 “연구원의 중요성과 부산유치의 당위성이 더욱 많이 알려지길 바라고, 연구원이 반드시 부산에 유치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부산 외에도 충남, 대구, 광주 등 여러 지자체가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 의지를 밝히고 있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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