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병은 한림대 임치원장 ‘복지부 장관상’ 수상
양병은 한림대 임치원장 ‘복지부 장관상’ 수상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4.01.30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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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 임상치의학대학원은 양병은 원장이 지난달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양 원장은 2019년 6월부터 현재까지 신의료기술평가위원으로 활동하며 풍부한 임상경험과 전문성에 기반한 심사평가로 국민건강과 정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양병은 원장은 “영광스러운 상을 받아 대단한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으로 의료기술 발전과 환자 건강 향상 및 복지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병은 한림대 임상치의학대학원장

양 원장은 2019년 ‘구강악안면수술을 위한 인공지능 기반의 증강현실 수술시스템 개발’, ‘영구자석 정위기 기반 치과 임플란트 로봇수술시스템 개발’ 등의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2020년에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바이오융복합소재기반 차세대 치과 골재생 및 디지털 턱얼굴 수술 임상지원’에 참여해 큰 역할을 했다.

대학원 치과인공지능로보틱스학과장, 한림대성심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로 재직 중인 양 원장은 환자맞춤형 수술치료, 디지털트윈, 디지털 수술, 의료인공지능, 3D 프린팅을 이용한 안면수술 등에서 다수의 SCIE급 논문을 발표하며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치과소분과위원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료행위전문평가위원,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보험이사,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 기획이사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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