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 “DIO VUV Implant 표면처리 각광”
디오 “DIO VUV Implant 표면처리 각광”
  • 박원진 기자
  • 승인 2024.02.07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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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대표 김진백ㆍ한익재)는 자사 VUV(Vacuum-UV) 임플란트 관련 연구논문이 지난달 12일 국제 치과전문지 ‘Dental Tribune’에 게재되며 우수성을 입증했다고 전했다.

2002년 창간된 덴탈 트리뷴은 90여 개국 65만명이 넘는 치과의사가 구독하는 치과산업전문지다.

공동연구논문 저자인 오가와 교수(미국 UCLA 치과대학)는 ‘Standford world Scientist Ranking’에서 세계 상위 0.57% 내 과학자로 선정되는 등 UV 광에너지 매개 활성화 연구 권위자로 알려져 있다.

이번 덴탈 트리뷴 기사는 디오와 오가와 교수의 VUV 임플란트 표면처리의 차별성에 집중했다.

디오는 해당 논문을 통해 ‘UV Activator2’의 VUV 조사가 임플란트 표면을 빠르게 초친수성으로 바꾸고 혈장이 나사산 내부에 빈공간 없이 채우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초친수성으로 표면 개질된 임플란트가 골 형성 단백질인 피브리노겐의 밀도를 일반 임플란트 대비 최대 20배 높게 보유함을 발견해 DIO VUV Implant의 우수한 효과를 입증했다”고 밝혔다.

오가와 교수(미국 UCLA 치과대학)

오가와 교수는 “VUV 조사가 지르코니아 등 다양한 보철에도 초친수성 구현이 가능하다며, 이는 치은 섬유세포를 활성화시키고 박테리아 침입을 제한하여 임플란트 주위염 발생을 줄인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용기별 유기물 분해 효과를 비교 분석한 결과, 석영 앰플에 VUV 조사 시 유기물 분해 효과가 90%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나 DIO VUV Implant 석영 앰플의 효과를 증명했다.

‘DIO VUV Implant’는 지난달 글로벌 누적 판매 100만 개를 넘어섰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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