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관절장애교육연구회 1차 패컬티 세미나 펼쳐
턱관절장애교육연구회 1차 패컬티 세미나 펼쳐
  • 박원진 기자
  • 승인 2024.02.13 11: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턱관절장애 교육연구회(회장 김욱)가 주최한 ‘2024년 제1차 패컬티 세미나’가 지난달 27일 서울역앞 한일빌딩 공간모아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턱관절장애 세미나를 수강했던 30여명의 치과의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턱관절 마취, 주사, 세척술 총정리, 초음파 영상 유도하 턱관절 프롤로 주사요법’ 강의와 시연이 펼쳐졌다.

김욱 원장(의정부 TMD치과)은 턱관절 마취, 관절도약술(pumping), 도수정복술(manipulation), lavage & lysis, steroid & hyaluronic acid 주사 등 개원의도 할 수 있는 실용적 턱관절강 세척술을 알려주어 큰 관심을 모았다.

프롤로 턱관절연구회장인 윤현옥 원장(울산 우리치과의원)은 ‘만성 턱관절 환자를 위한 프롤로 주사요법’을 주제로 고농도(16%) 포도당 및 최신 PDRN 재생 인자를 사용하는 턱관절 Prolotherapy에 대해 강의한 뒤 상관절강, 유양돌기, 후두돌기 등 3부위 초음파 영상 유도하 주사요법을 시연해 호응을 얻었다.

조용일 원장(울산 웰컴치과의원)은 ‘턱관절 프롤로를 위한 초음파 영상 유도하 주사요법’을 주제로 턱관절 초음파 영상 Transverse Image 및 Longitudinal Image의 판독/ 초음파 영상 유도하 주사요법/ in-plane 및 out-of-plane approach데 대해 강연했다.

김욱 턱관절장애 교육연구회장은 “2015년 국산 초음파 영상장비 본격 출시 이후 의과에서 초음파 정밀 진단 및 중재적 시술이 급격히 대중화되었고, 2022년 12월 한의사 초음파 진단장비 사용 합법화 대법원 확정판결 이후 한의계에서도 초음파 장비의 대중적 보급이 날로 확산되어가는 상황에서 치과계에서도 초음파 영상 진단 및 시술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한 것은 의미가 매우 크다”며 치과의사를 위한 초음파 연수회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턱관절장애 교육연구회는 ‘김욱 원장 초청 2024년 제2회 턱관절장애 One-Day 세미나’를 3월24일 서울대치과병원 승산강의실에서 개최한다. 3월30일 서울역앞 한일빌딩 공간모아 세미나실에서 ‘김욱, 윤현옥, 조용일 원장 초청 초음파 영상 유도하 주사요법 제2차 패컬티 세미나’도 연다. 사전등록 문의: 메디칼유나이티드 02-3281-0102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