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치대 ‘원내생 등원식-가운전달식’ 열려
경희치대 ‘원내생 등원식-가운전달식’ 열려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4.02.16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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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치과대학은 올해 원내생이 되는 예비 본과 3학년 학생들의 치과병원 등원식과 가운전달식을 지난 5일 열었다.

등원식은 본과 3학년생이 되어 치과병원에서 임상교육을 받고 실제 환자 진료를 진행하며 예비 치과의사로서 한 단계 성장하게 된 것을 축하하는 자리다.

정종혁 학장은 “이제 경희대학교 치과병원 원내생이 되는 만큼 전문 직업인이 되기 위해 예비 치과의사로서 하나라도 더 배우려는 능동적인 자세를 갖고 2년 동안 열심히 생활해서 나중에 환자에게 인정받으며 우리 사회에 기여하는 훌륭한 치과의사가 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교수들이 등원하는 원내생 모두에게 새 가운을 입혀주는 가운 전달식을 진행하며 격려, 축하했다.

한편 2023학년도 하반기 경희치대 전체 교수 리더십 역량 강화 워크숍이 지난 6일 열렸다.

이영미 교수(고려대 의대 교육학교실)가 ‘통합 6년제 교육과정 개편’, 정종혁 학장이 ‘중장기 발전계획 2023년 평가’, 방재범 치의학교육실장이 ‘학생설문조사 결과’, 신승일 교수는 ‘보건의료인 국가시험 문항개발능력 향상을 위한 국문법’을 발표했다.

이영미 교수는 “통합 6년제 학제 개편으로 역량 바탕 교육과정이 강화되고, 융합형 인재 양성의 토대가 제공되며 자기주도 학습역량이 촉진되어 다양한 분야에 종사할 의사 양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의학교육학제 개편 의의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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