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치과의사회 ‘치과산업 혁신플랫폼’ 구축 나서
부산치과의사회 ‘치과산업 혁신플랫폼’ 구축 나서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4.02.2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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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는 지난 19일 부산광역시, 경남정보대학과 ‘부산지역 치과산업 혁신플랫폼구축’ 협약식과 세미나, 워크숍을 열었다.

‘치의학 혁신 플랫폼’은 부산광역시 치과관계자와 치과산업의 소통 창구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구인구직을 비롯한 교육세미나와 연구, 치의학 산업 등 치의학 분야의 다양한 요소를 통합하고 지원하는 온라인 시스템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책임연구원인 김지영 교수(경남정보대)가 ‘부산지역 치과산업 혁신 플랫폼의 필요성과 수요조사 결과’, 부치 이종범 대외협력이사가 ‘플랫폼 활성화를 통한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를 발표했다.

성과공유를 위한 워크숍에서는 플랫폼 선정 업체인 퍼스트터치컴퍼니 김동현 대표의 ‘혁신플랫폼 구축 및 추진 방향 공유’, 태영교육연구소 박은영 대표의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과정 운영을 통한 글로벌 의료 관광 분야 육성 방안’이 발표됐다.

김기원 부치회장은 “지자체 단독으로 치과산업 혁신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은 부산 지역이 처음으로, 그동안 부산이 치과산업의 발전을 위해서 오랫동안 노력해 온 결과이고 국립치의학연구원이 치과산업의 발전에 최적지인 부산에 꼭 유치되어야 하는 당위성 중 하나”라며 “다 같이 뜻을 모아 꼭 부산에 유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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