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치과병원 전공의 수료식, 2024년도 신입 전공의 오리엔테이션이 열렸다.
지난 20일 진행된 전공의(레지던트) 수료식에서는 전공의 32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21일 실시한 신입 전공의 오리엔테이션에는 인턴 48명, 레지던트 5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수, 간호사, 치과위생사, 전산직 등 다양한 직군의 교직원이 연자로 나서 진정치료, 감염관리, 치과 건강보험 실무, 의무기록 작성 등을 안내했다.
신입 전공의들은 1년 동안 진료과를 돌며 전문의로 거듭나기 위한 수련을 받게 된다.
이용무 병원장은 “수료한 전공의들과 앞으로 수련을 받게 될 신입 전공의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보내며, 국가중앙치과병원의 일원으로 치의학의 미래를 책임지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병원장으로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서울대치과병원의 임상, 교육, 연구 역량을 접목해 전공의 수련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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